아침기도문

하루를 여는 아침기도문 예시를 모았습니다. 눈뜬 뒤 드리는 감사의 기도, 말씀을 펼치며 드리는 기도, 출근·등교 길의 기도, 새 일터에 첫 출근하는 날의 기도를 격식체와 쉬운 말 두 가지로 실었습니다. 바쁜 아침에도 1분 안팎이면 읽습니다.

하루를 여는 기도

시편 143:8

하나님, 이 아침 주의 인자하심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 오늘 하루를 주관하여 주시고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옵소서. 주의 말씀으로 나의 발에 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과 함께하는 아침

시편 119:105

하나님, 이른 아침 주 앞에 나아옵니다. 오늘 하루의 시작을 주의 말씀으로 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종일 말씀을 묵상하며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말씀이 살아 운동력이 있어 저의 삶을 변화시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근·등교 길에

시편 121:8

주 하나님, 오늘도 일터(학교)로 향하는 발걸음을 지켜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하신 말씀을 붙들고 나아갑니다. 가는 길에 안전을 주시고 도착하는 곳에서 주의 사람으로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 출근일

빌립보서 4:13

주관자 되신 하나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신 말씀을 붙들고 첫 출근의 자리에 섭니다.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 앞에서 떨리지만 주께서 함께 하심으로 담대하게 하옵소서. 성실함과 겸손함으로 시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침기도문 쓰는 법

아침기도문은 하루를 시작하며 그날의 시간과 걸음을 하나님께 먼저 맡겨 드리는 기도입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조용히 드릴 수도 있고, 말씀을 읽기 전이나 집을 나서는 길, 일터에 도착하기 직전에 드릴 수도 있습니다. 이 쪽에는 하루를 여는 기도, 말씀과 함께하는 아침 기도, 출근·등교 길의 기도, 첫 출근일의 기도 네 편을 실었습니다. 바쁜 아침에도 따라 읽기 쉽도록 한 편을 1분 안팎에 읽을 수 있는 길이로 썼습니다.

아침 기도의 흐름

아침기도문은 감사, 맡김, 간구의 순서로 드리면 자연스럽습니다. 새 아침을 허락하신 것에 감사하고, 오늘 할 일과 만날 사람을 하나님께 맡기고, 필요한 지혜와 평안을 구합니다.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시편 143:8)라는 고백은 아침 기도의 마음을 잘 보여 줍니다. 길게 드리지 못하는 날에도 이 세 가지를 한 문장씩만 담으면 됩니다.

시간이 없는 아침에

출근 준비로 분주한 날에는 따로 시간을 떼기보다 이미 하는 일에 기도를 붙이는 편이 꾸준히 이어 가기 쉽습니다. 세수를 마친 뒤, 현관문을 나서기 전, 대중교통에 앉은 직후처럼 날마다 반복되는 순간을 정해 두고 짧은 기도 한 편을 읽는 방식입니다. 출근·등교 길의 기도는 이런 자리에 맞게 짧게 쓴 것입니다.

말씀과 함께 시작하려면

성경 한 장이나 몇 구절을 먼저 읽고 기도하면 그날 마음에 붙들 문장이 생깁니다. 읽은 구절에서 한 문장을 골라 기도 안에 넣어 보십시오. 말씀과 함께하는 아침 기도는 이런 순서를 염두에 두고 쓴 것으로, 말씀을 읽기 전이나 읽은 뒤 어느 쪽에 드려도 어울립니다. 하루 중 가장 먼저 펼치는 글이 말씀과 아침기도문이 되게 해 보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아침기도는 몇 시에 해야 하나요?
정해진 시각은 없습니다. 교회에 모여 드리는 새벽기도회와 달리 개인의 아침 기도는 자신이 하루를 시작하는 때에 드리면 됩니다. 매일 같은 순간에 드리면 습관으로 자리 잡기 쉽습니다.
아침기도와 새벽기도는 무엇이 다른가요?
새벽기도는 대개 교회에서 이른 새벽에 모여 드리는 기도회를 가리키고, 아침기도는 각자 하루를 시작하며 드리는 개인 기도를 넓게 이르는 말로 쓰입니다. 새벽기도회에서 쓰는 기도문은 새벽기도문 쪽에 따로 모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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