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기도문

하루를 마치며 드리는 저녁기도문 예시입니다. 하루를 돌아보는 감사와 회개의 기도, 잠들기 전 기도, 가족을 위한 평안의 밤 기도, 잠 못 이루는 밤의 기도를 격식체와 쉬운 말 두 가지로 실었습니다. 잠자리에서 그대로 읽어도 좋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는 저녁

시편 19:14

하나님, 하루를 마감하며 주 앞에 나아옵니다. 오늘 만난 사람들과 일어난 일들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감사할 것을 세어보며 주를 찬양합니다. 부족함과 실수를 용서하여 주시고 내일은 더 주를 닮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잠들기 전 기도

시편 3:5

하나님, 오늘 하루도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동안 부족했던 것을 용서하여 주시고 내일을 향한 새 힘을 주옵소서. 이 밤 평안히 쉬게 하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안식하게 하옵소서.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평안의 밤 기도

시편 4:8

하나님,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오늘의 염려와 걱정을 주 앞에 내려놓습니다. 이 밤 저와 가족과 이웃을 지켜 주옵소서. 천사를 보내사 우리를 호위하게 하시고 잠잘 때에도 주의 임재 가운데 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잠 못 이루는 밤

시편 63:6

하나님, 깊은 밤 잠 못 이루고 주께 나아갑니다. 마음에 가득한 생각들과 염려들이 잠을 빼앗아 가오니 주의 평강으로 덮어 주옵소서.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저녁기도문 쓰는 법

저녁기도문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지난 시간을 하나님 앞에서 돌아보고 밤의 쉼을 맡겨 드리는 기도입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조용한 시간에 드려도 좋고,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드려도 좋습니다. 이 쪽에는 하루를 돌아보는 저녁 기도, 잠들기 전 기도, 가족과 이웃을 위한 평안의 밤 기도,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의 기도 네 편을 실었습니다. 취침 기도문이나 잠자기 전 기도문을 찾는 분도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는 순서

저녁기도문은 대개 감사, 돌아봄, 맡김의 순서로 드립니다. 오늘 있었던 일 가운데 감사할 것을 하나씩 떠올리고, 마음에 걸리는 말이나 행동이 있었다면 솔직하게 고백한 뒤, 내일 일과 남은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고 잠자리에 듭니다. 감사할 일을 세 가지만 꼽아 보는 것으로 시작하면 기도할 말이 막히지 않습니다.

잠들기 전 짧게

몸이 피곤한 밤에는 긴 기도보다 짧고 고요한 기도가 어울립니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시편 4:8)라는 구절을 천천히 읽고, 오늘 지켜 주신 것에 감사하는 한 문장을 덧붙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저녁 기도가 됩니다. 아이를 재울 때 함께 읽어 주기에도 알맞은 길이입니다.

잠이 오지 않을 때

걱정이 많아 잠들기 어려운 밤에는 생각을 억지로 밀어내기보다 그 걱정을 하나씩 이름 붙여 기도로 말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잠 못 이루는 밤의 기도는 그런 밤을 위해 쓴 것입니다. 다만 불면이 오래 이어지거나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기도와 함께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도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저녁기도와 취침기도는 같은 것인가요?
엄격히 나누어 쓰는 말은 아닙니다. 저녁기도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도를 넓게 이르고, 취침기도는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드리는 기도를 가리킬 때가 많습니다. 이 쪽의 네 편은 두 경우 모두에 쓸 수 있습니다.
누워서 기도해도 되나요?
기도의 자세를 하나로 정한 규정은 없습니다. 무릎을 꿇거나 앉아서 드리는 분도 많지만, 몸이 아프거나 지친 밤에는 누운 채로 조용히 드리는 기도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자세를 고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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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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