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예배 대표기도 (마음을 같이하는 모임)
사도행전 2장 46절 · 낭독 1분 50초
함께 모이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저희 구역 식구들을 한 집에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리며 찬양합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신 초대교회의 모습을 떠올리며, 저희도 이 작은 거실에서 주의 교회를 이루기 원합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모인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문을 열어 자리를 마련한 가정과 정성껏 다과를 준비한 손길을 주께서 기억하여 주옵소서. 지난 모임 뒤로 서로의 안부를 묻지 못하고 지낸 무심함을 고백합니다. 가까이 살면서도 마음의 거리를 좁히지 못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 함께 읽는 말씀이 저희 각 가정의 형편 속으로 스며들게 하옵소서. 나눔의 시간에 꺼내 놓는 고민들을 가볍게 넘기지 않고 끝까지 품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아이를 키우느라 지친 가정, 연로한 부모님을 모시는 가정, 이사와 이직으로 새로운 환경에 놓인 가정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번 주 함께하지 못한 식구들에게도 주의 손길이 닿게 하옵소서. 이 모임이 의무가 아니라 기다려지는 자리가 되게 하시고, 기쁨과 순전한 마음이 저희 구역 안에 늘 머물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