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한 기도문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녀의 성장과 앞날을 부모가 주께 올려 드리는 기도입니다. 아이가 잠든 머리맡에서, 등교시키고 돌아온 아침에, 큰 시험을 앞둔 새벽에 드릴 수 있습니다. 이 쪽에는 자녀를 위한 기도, 자녀 교육과 진로, 사춘기를 겪는 자녀, 육아가 힘든 부모의 기도와 수능·중요 시험일 새벽 기도, 시험을 앞둔 기도까지 여섯 편을 실었습니다.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과 수험생 본인이 함께 읽어도 좋습니다.
자녀를 위해 무엇을 구할까
자녀를 위한 기도문은 성적이나 결과만이 아니라 아이의 몸과 마음, 신앙과 관계를 함께 담을 때 균형이 잡힙니다. 건강하게 자라도록, 좋은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도록,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구하고, 부모 자신에게도 인내와 지혜를 구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22:6)는 말씀은 자녀 기도에서 자주 붙드는 구절입니다.
수험생 자녀를 위한 기도
시험을 앞둔 자녀를 위해 기도할 때는 좋은 결과를 구하는 마음과 함께 평안과 건강, 그동안의 수고를 기억해 달라는 내용을 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쪽의 시험 기도 두 편은 수험생 본인의 목소리로 쓰여 있어 자녀에게 건네주어도 되고, 부모가 주어를 "우리 아이"로 바꾸어 읽어도 자연스럽습니다. 시험 당일 아침에는 긴 기도보다 짧은 축복 한마디가 아이에게 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지친 부모의 기도
자녀를 위해 기도하다 보면 정작 부모 자신이 지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가 있습니다.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이나 끝없는 육아에 마음이 무너질 때는 아이를 바꿔 달라는 기도보다 먼저 부모의 마음을 붙들어 달라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자녀의 사춘기를 겪으며 드리는 기도와 육아의 어려움 중에 드리는 기도는 그런 부모의 솔직한 마음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