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저녁예배 대표기도
시편 141편 2절 · 낭독 1분 40초
온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저물어 가는 이 시간에도 변함없이 저희를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드는 것이 저녁 제사같이 되게 하소서 하고 노래한 시인의 마음으로 주 앞에 엎드립니다. 아침에 드린 예배로 하루를 열게 하시고 이제 다시 주의 전에 모이게 하시니 그 은혜가 큽니다. 낮 동안 주신 평안과 채워 주신 필요를 세어 보며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하루를 지내는 동안 마음이 흐트러지고 혀를 지키지 못한 허물이 있었음을 고백하오니 주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저녁 예배가 형식으로 그치지 않게 하옵소서. 피곤한 몸이지만 정신을 깨워 주시고, 전해지는 말씀 앞에 겸손히 무릎 꿇게 하옵소서. 새로운 한 주를 앞둔 이들에게는 새 힘을 주시고, 무거운 짐을 지고 나온 성도들에게는 위로를 부어 주옵소서. 늦은 시간까지 예배를 섬기는 손길들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 밤도 주의 날개 아래 저희를 품어 주시고, 내일 다시 각자의 자리에서 빛으로 서게 하옵소서. 돌아가는 길마다 안전하게 지켜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