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추도예배 기도문

추석 추도예배 기도문 예시를 실었습니다. 추석 명절에 가족이 모여 드리는 가정 추도예배 대표기도 한 편과 먼저 가신 분을 기억하는 짧은 추모 기도를 담았고, 명절 아침 예배 순서와 기도에 넣을 내용, 믿음이 다른 가족과 함께할 때의 배려를 정리했습니다.

추석 추도예배 대표기도

에베소서 6장 2절 · 낭독 1분 50초

거두는 계절에 풍성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추석 명절을 맞아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먼저 가신 부모님과 어른들의 삶을 감사함으로 돌아봅니다. 한 해 동안 들판에 곡식을 익게 하시고 저희 가정의 식탁을 채워 주셨습니다. 먼 길을 오가는 동안 지켜 주시고,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하게 하신 은혜도 큽니다. 그러나 명절이면 준비의 수고를 한 사람에게 미루거나, 오가는 말 속에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 시간 그 허물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서로에게 너그러워지게 하옵소서. 부모님이 남겨 주신 믿음과 성실을 저희가 이어 가게 하옵소서. 고향을 지키시는 어른들께 건강을 주시고, 객지에서 홀로 명절을 보내는 가족이 있다면 그 마음도 위로하여 주옵소서. 함께 차린 음식 앞에서 서로의 수고를 칭찬하고, 자녀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본을 보이는 명절이 되게 하옵소서. 돌아가는 길까지 평안히 지켜 주시고, 이 명절의 화목이 다음 만남까지 이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추모일

데살로니가전서 4:13-14

위로의 하나님,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먼저 가신 사랑하는 이를 기억하며 주 앞에 나아옵니다. 부활의 소망 가운데 다시 만날 그날을 사모하며, 남은 자들에게도 위로를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추석 추도예배 기도문 쓰는 법

추석 추도예배 기도문은 추석 명절에 흩어져 살던 가족이 모여 먼저 가신 부모님과 어른들을 기억하며 드리는 가정 예배의 기도입니다. 차례가 조상께 음식을 차려 올리는 의례라면, 추도예배는 고인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남은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예배라는 점에서 형식이 다릅니다. 추도예배 기도문 쪽이 기일과 설날까지 두루 다룬다면, 이 쪽은 한 해 수확에 대한 감사와 오랜만에 모인 가족의 화목이 함께 담기는 추석 한 자리에 맞춘 대표기도와 짧은 추모 기도를 실었습니다.

추석 추도예배 순서

추석 추도예배는 대개 추석 당일 아침 식사 전에 가족 가운데 한 사람이 인도해 20~30분 안팎으로 드립니다. 일반적인 순서는 묵도나 찬송으로 시작해 신앙고백, 찬송, 대표기도, 성경 봉독, 짧은 말씀이나 고인 회고, 찬송, 주기도문으로 마치는 흐름입니다. 찬송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익숙한 곡을 고르고, 고인 회고 시간에는 가족이 돌아가며 기억나는 일을 한두 마디씩 나누면 예배가 따뜻해집니다.

추석 추도예배 기도에 담을 내용

대표기도는 찬양-감사-회개-간구-축복의 흐름을 따르되, 추석에는 감사의 폭이 넓어집니다. 한 해 동안 식탁을 채워 주신 은혜, 먼 길을 오가는 가족을 지켜 주신 은혜, 먼저 가신 분의 삶과 믿음에 대한 감사를 차례로 아룁니다. 명절 준비의 수고가 한 사람에게 몰렸거나 서로 마음을 상하게 한 일이 있었다면 짧게 고백하고, 고향의 어른과 홀로 명절을 보내는 가족, 돌아가는 길의 안전을 구합니다. 가족을 대신하는 기도이므로 「우리」「저희」로 하고, 길이는 1분 30초에서 2분 사이가 알맞습니다.

믿음이 다른 가족과 함께할 때

명절에는 신앙이 다른 친척이 한자리에 모이는 일이 많습니다. 기도나 말씀 가운데 차례를 비판하거나 두 의례를 견주는 말은 피하고, 고인에 대한 감사와 가족의 화목을 중심에 두면 함께 있는 모든 이가 편안히 들을 수 있습니다. 집안에 따라 추도예배와 차례를 따로 지내기도 하므로, 어떤 순서로 할지는 명절 전에 어른들과 미리 상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추석 추도예배는 언제 드리나요?
추석 당일 아침 식사 전에 드리는 가정이 많지만, 가족이 모이는 전날 저녁이나 성묘 자리에서 드리기도 합니다. 정해진 시각이 있는 것은 아니니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때를 고르면 됩니다.
추석 추도예배에 영정 사진과 음식을 두어도 되나요?
영정 사진을 두고 고인을 회고하는 가정이 많고, 음식은 예배 뒤 가족이 함께 나누는 식사로 준비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세부 형식은 교회마다 지도가 다를 수 있으니 섬기는 교회의 안내를 따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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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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