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예배 기도문

헌신예배 기도문 예시를 실었습니다. 임직식과 기관 헌신예배에서 드리는 대표기도 한 편과 개인이 드리는 결단·헌신의 짧은 기도를 담았고, 헌신예배와 임직예배의 차이, 세움 받는 이와 회중을 함께 품는 기도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임직·헌신예배 대표기도

마태복음 20장 26절 · 낭독 1분 40초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 오늘 이 자리에서 주의 일꾼들을 세우시니 그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직분이 자리가 아니라 섬김임을 마음에 새기옵나이다. 부족한 사람들을 불러 쓰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임직하는 이들이 지나온 길을 지켜 주셨고 그 가정과 신앙을 오래 붙들어 주셨사옵나이다. 그러나 저희 가운데 직분을 명예로 여기거나 서로를 견주어 본 마음이 있었다면 이 시간 내려놓게 하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움 받는 이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맡은 일을 끝까지 감당할 건강과 인내를 주시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도 한결같게 하옵소서. 그 가정을 평안으로 지켜 주시고, 함께 수고할 성도들에게는 세운 이를 존중하며 협력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저희 교회가 섬김으로 하나 되어 주께 영광 돌리게 하시고, 오늘의 결단이 세월이 지나도 흐려지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결단·헌신의 기도

로마서 12:1

거룩하신 하나님,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하신 말씀에 응답합니다. 저의 시간과 물질과 마음을 주께 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주의 뜻 따라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헌신예배 기도문 쓰는 법

헌신예배 기도문은 남선교회·여선교회·청년회 같은 기관이 주관하는 헌신예배나, 장로·권사·집사를 세우는 임직예배에서 드리는 대표기도입니다. 대표기도문 쪽이 대표기도의 기본 순서와 해마다 돌아오는 절기 예배를 두루 다룬다면, 이 쪽은 섬김을 다짐하는 예배 한 가지에 맞춘 기도를 모았습니다. 직분과 사명을 다시 붙드는 자리라 감사와 함께 결단의 고백이 기도의 중심이 됩니다. 임직·헌신예배 대표기도 전문과 개인이 드리는 결단·헌신의 기도를 실었습니다.

헌신예배와 임직예배는 어떻게 다른가

헌신예배는 교회 안의 기관이 주관해 그 회원들이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예배로, 주일 오후나 저녁 예배 시간을 맡아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관의 이름은 교회마다 다릅니다. 임직예배는 교회가 정한 절차에 따라 직분자를 세우는 예식이 들어 있는 예배입니다. 둘 다 섬김을 다짐한다는 점에서 기도의 결은 같지만, 임직예배에서는 세움 받는 이와 그 가정을, 헌신예배에서는 주관하는 기관의 사역을 구체적으로 기억하는 것이 다릅니다.

헌신예배 기도문에 담을 내용

대표기도의 기본 흐름인 찬양-감사-회개-간구-축복을 따릅니다. 부족한 사람들을 불러 쓰시는 은혜에 감사하고, 직분을 명예로 여기거나 서로를 견주던 마음을 고백하며, 맡은 일을 감당할 지혜와 건강,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을 구합니다. 세움 받는 이의 가정과 함께 수고할 성도들의 협력도 구하고, 교회가 섬김으로 하나 되기를 바라며 맺습니다. 길이는 2분 안팎, 원고로 450~600자 정도가 알맞습니다.

흔한 실수와 결단 기도 옮겨 쓰기

특정 인물의 공로를 길게 칭찬하거나 기관의 사업 계획을 보고하듯 나열하면 기도가 무거워집니다. 세움 받는 이가 많으면 이름을 일일이 부르기보다 직분으로 묶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이 쪽의 결단·헌신 기도는 개인이 드리는 기도라 「저의 시간과 물질과 마음」처럼 한 사람의 말로 쓰였으니, 대표기도에 옮겨 쓸 때는 「저희의」로 바꾸어 회중의 고백이 되게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헌신예배 대표기도는 누가 맡나요?
대개 그 예배를 주관하는 기관의 회장이나 임원이 맡습니다. 임직예배에서는 교회가 정한 순서에 따라 장로나 오래 섬긴 교우가 맡는 경우가 많으니 순서지를 받으면 미리 확인하시면 됩니다.
임직 받는 사람 이름을 기도에서 다 불러야 하나요?
인원이 적으면 이름을 불러도 좋지만 여러 명이면 「오늘 세움 받는 장로, 권사, 집사들」처럼 직분으로 묶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이름을 빠뜨리는 실수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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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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